최중근 시장, 2010년 새해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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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근 시장, 2010년 새해 힘찬 출발
  • 박정호
  • 승인 2010.0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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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행사, 만인의총 참배, 시무식, 기자간담 가져

최중근 남원시장은 경인년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덕음봉에서 9만 남원시민의 정성을 모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며, 'Together Namwon 2010'이 반드시 이뤄지는 한 해가 되도록 열정을 다해, 남원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리산권의 중심, 청정 문화 연수 레저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1월 4일 시 간부들과 함께 만인의총에서 신년참배를 한 후, 09시30분에 시청 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은 민선 4기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해로써 “그간 추진해 온 많은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터전을 다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2010년 주요 시정 7대 역점시책을 밝혔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이어 10시에 2010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갖고, 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등 7대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지난 민선4기 시장으로서 3년 반동안 시정을 잘 이끌어 올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끝으로 최시장은 "신년 시정운영과 관련 경제가 어려울수록 모든 공직자와 시민 모두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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