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공부하는 1:1 명품과외 '파인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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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공부하는 1:1 명품과외 '파인스터디'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3.07.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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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저렴, 24시간 연결, 명문대 출신 강사진

-QR코드 해설강의, 학습감지 시스엠 등 구축

-멘토링 수업으로 자신만의 공부법 개발 도와

◈화상과외 전문기업 파인스터디 전북 진출
우리나라 부모들은 누구나 자녀의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부모들의 이 같은 높은 관심은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열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 사교육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일대일 맞춤형 과외 등 고액의 사교육 시장도 그만큼 늘어났다.
하지만 1:1 과외 등 고액의 사교육 시장은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일반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이에 최근 사교육 시장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이 화상과외다.
화상과외는 학원을 가거나 강사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컴퓨터를 활용해 1:1 개인지도를 받는 효과를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화상과외업체들이 한때 난립했다.
그러나 소규모 시도로 진행되고 인터넷망 등 인프라 구축에 실패하고 교육의 질이 낮다는 지적 속에 상당수 업체들이 사라져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저렴한 비용과 24시간 온라인 연결, 국내는 물론 미국 하버드 대학 등 명문대학 출신 강사진을 갖춘 화상과외 전문기업인 주)파인스터디가 전북지역에 진출하면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효과적 학습 콘텐츠·지원기술 지속적 업그레이드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화상과외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파인스터디는 온·오프라인 교육 전문가인 김윤희 전북대 수학과 겸임교수를 영입해 최소비용 최대만족을 목표로 설립됐다.
효과적인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고품질 콘텐츠와 함께 지원기술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돼야하기 때문에 R&D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출범 후 1개월 동안 기술개발에만 1억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신생 기업으로선 쉽지 않은 결단이다.
주)파인스터디는 특히 기존 화상과외업체들의 실패 요인으로 지목된 기초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개선에 총력을 다 했다.
강의와 학습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화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실시간 강의가 이뤄지는 특성 상 동시접속 능력을 배가하기 위해 서버를 대폭 확충했다.
이를 통해 현재 1만 명 이상 동시접속 능력을 보유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기존 화상과외회사들이 갖고 있지 못한 기능들도 대폭 구축했다.
파인스터디는 전 과목 학습 콘텐츠와 솔루션, QR코드 단말기 학습 등의 특허를 보유한 전문 온라인 교육솔루션 업체와 제휴를 통해 기존 화상과외솔루션과 차별화를 꾀했다.
‘Friend&Mentor’(학습동반자&멘토), ‘Fine&Mentor’(좋은멘토), ‘Field Manual’(모든 일을 규정에 따라 진행)이라는 F&M 시스템으로 학생과 부모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습감지시스템 학생 집중여부 수시 확인
파인스터디의 화상과외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1대1 개인지도반과 2~3명이 참여하는 소수정예반 구분이다.
특히 강점으로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이 학습감지시스템이다.
화상강의와 수업은 수강생이 컴퓨터 앞에 있어도 주의를 집중하는지 알 수 없는 맹점이 있다.
파인스터디가 제공하는 학습감지시스템은 이런 맹점을 극복하기 위해 5분 간격으로 화면에 아이콘을 20초간 띄워 이를 클릭하도록 했다.
수강생이 연속해 이를 클릭하지 않을 경우 자동적으로 학부모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달된다.
또한 수강하는 동안에 다른 메신저나 인터넷 창이 켜지지 않도록 해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강의와 수강 과정이 녹화되어 일정기간 동안 보관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수강생은 누구나 이 녹화기록을 재생해 무한 복습할 수 있고, 선생님은 학생관리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1:1 실시간 토론식 화상과외시스템의 장점을 살렸다.
학생들을 위한 남다른 멘토링 시스템 또한 ㈜파인스터디의 강점이다.
학생을 테스트할 때 ‘인적성검사’를 해서 그 학생의 성격, 성향 등 을 파악해 그에 맞는 공부방법과 교사를 연결해 준다.
강사이자 인생의 선배인 선생들이 학습 노하우, 진로상담 등도 해줘 한창 감성이 예민한 시기의 학생들이 부담 없이 고민 상담을 할 수도 있다.

◈맞춤식 강의·핵심문제별 QR코드 해설
맞춤식 교육도 눈에 띤다.
개인별 취약유형을 분석해 맞춤형학습지를 제공한다.
풀이과정에서 답이 틀렸다면 그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자동 생성돼 제공된다.
이를 모아 따로 제공해 집중 학습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개인별 오답풀이집이 생기고 이것이 축적되면 개인의 학습발달기록이 된다.
파인스터디가 내세우는 또 다른 차별 점은 QR코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학습체계다.
주요 핵심 개념이나 문제에 QR코드를 부여하고 언제 어디서나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초·중·고 과정 1만여 주요 개념의 동영상을 구축해 놓고 있다.
모든 강의는 전자칠판강의시스템에 따라 이뤄지며 강사의 판서가 화면에 공유된다.
파인스터디가 제공하는 전용 태블릿을 통하면 강사와 학생의 판서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마치 교실에서 강사가 칠판에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학생이 참가하는 것처럼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의 문제풀이과정이나 글에 대해 강사가 첨삭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파인스터디는 이와 함께 최고수준의 강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사교육 일번지인 서울 대치동의 유명학원에 버금가는 수준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고의 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파인스터디는 서울대 등 국내는 물론 하버드 등 외국 명문대 졸업생들을 강사를 초빙하고 있으며 월 1회 강사 인성교육도 실시한다.
파인스터디는 또 불법 인터넷 강의업체가 난립하면서 사이트 폐쇄 등으로 돈을 내고도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강의를 제공받지 못할 경우, 전액을 보증보험으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 - 김윤희 파인스터디 교육이사 겸 전북총괄본부장> 

“먼저 공부한 선배들과 대화를 통해 학습 노하우를 배우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깨워줍니다”
파인스터디 교육이사 겸 전북총괄본부장인 김윤희 전북대 겸임교수는 파인스터디의 교육철학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
김 본부장은 “화상과외에서는 강사와 수강생 사이의 격리감을 극복하는 게 관건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강생의 몰입을 유도할 수 있는 학습감지시스템과 묻고 답하는 문답 토론식 수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면서 일부 고소득층의 전유물인 고액 1:1 과외를 실시간 인터넷 화상을 통해 대중화시킨다는 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화상과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학업성취와 학부모의 신뢰가 최우선이다. 학생별 맞춤 강의 및 교재 개발은 물론 명문대 자질을 검증 받은 강사가 수업뿐만 아니라 전체 학업에 대한 멘토 역할까지 하도록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파인스터디는 우리나라의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기초수급생활자로 선정된 학생들 중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에서 2년 이상 1등급을 맞아온 학생 6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파인스터디는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지도, 알지도 못한 채, 사회의 끝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것”이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울러 “파인장학재단을 신설해 매출의 1%를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등 교육자로서 진정한 교육 이념을 실천해 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파인스터디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독창성을 일깨워주고, 그에 맞는 학습방법을 일깨워 주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생의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끝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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