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전주·완주 아름답고 편안한 톨게이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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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전주·완주 아름답고 편안한 톨게이트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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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전주, 완주 등 3곳이 아름답고 편안한 전북지역 톨게이트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수철)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톨게이트 3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름답고 편안한 톨게이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에 상관, 우수에는 전주, 완주 등 3곳을 전북본부 최고의 톨게이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편리하고 아늑한 고객 휴식 공간 마련과 편안한 요금소 근무환경 조성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3곳 중 대상으로 선정된 상관톨게이트는 내?외부 공간에 해바라기, 국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심었고, 진입부 양쪽에 바람개비를 설치,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요금소 내부에 대나무 발판을 설치해 요금소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친절 교육만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쾌적한 톨게이트 환경을 유지하고, 요금소 근무자가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최상의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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