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의원, 대아지구 저수지둑높이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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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의원, 대아지구 저수지둑높이기 현장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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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대영)는 1일 국회 농축산식품위 최규성 위원장(민주당)을 초청, 둑높이기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농촌공사 관련 농림예산확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대아지구 저수지둑높이기사업 현장을 찾은 최 위원장은 “대아지구 둑높이기사업이 미래 전북발전의 핵심역할을 할 새만금산업단지조성과 만경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당초 예정대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아지구 저수지둑높이기사업은 지난 2011부터 2015년까지 총448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제방높이를 현재보다 1.5m, 304만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 전주, 완주를 비롯, 익산 일부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예방과 지속적인 하천유지수 공급을 통해 하천생태계를 잉여용수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로 쓰이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중요한 사업이다.
특히 내년도 농촌공사 예산과 관련해 김대영 지사장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의 예산이 농축산식품부 요구안보다 큰 폭으로 삭감된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최 국회의원에 관련 예산을 공사 요구안대로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써 농민의 권익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관련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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