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판매사업 2조원 달성, 우수조합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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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판매사업 2조원 달성, 우수조합 시상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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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중앙회로부터 판매사업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전북농협은 6일 대강당에서 관내 판매사업 우수조합과 산지조직 공선출하회 육성 우수조합에 대해 달성탑과 시상탑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익산 여산농협(조합장 박성배)이 전북 지역 농협 중 2/4분기 판매사업 최고점수를 받아 판매대상을, 장계농협(조합장 박성근)은 년간 판매사업 실적 600억원을 돌파해 ‘600억 달성탑’을,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손사선)은 ‘단풍미인 수박 공선출하회(회장 이석변)를 으뜸으로 육성해 ‘우수 공선출하회’ 시상탑을 각각 수상했다.
전북농협은 관내 농협을 대상으로 판매대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판매대상과 연말 연도대상을 시상해 동기부여를 통한 판매사업 추진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수 본부장은 “전북지역 농축산업 총 생산량 4조7000억 중 농협이 2조원을 판매해 명실공히 판매농협 구현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지속적으로 농협이 농축산업 생산량 전량판매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전북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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