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6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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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6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8.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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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 주재로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90명과 생생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2일부터 4주 동안 실시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보고 느낀 점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보다 더 효율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김생기 시장은 “올해 유난히도 무더운 폭염 속에서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바로 정읍의 꿈과 희망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느 곳에서든지 열정과 패기를 간직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큰일을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소감문을 발표한 김수정(전남대 1학년) 학생은 “시에서의 아르바이트 활동은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좋은 경험이었다”며 “금전적인 것 외에도 대학생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아르바이트였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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