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8월중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으로 전월(105)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생활형편CSI(93→90) 및 생활형편전망CSI(100→98)는 전월대비 각각 3p, 2p 하락하고 소비지출전망CSI(106→107)는 전월보다 1p 상승했으나 가계수입전망CSI(99)는 전월과 동일하게 조사됐다.
항목별 소비지출전망CSI는 의료·보건비, 의류비, 교육비가 하락한 반면 내구재, 교양·오락·문화비 등은 1∼3p 상승했다.
한편, 물가수준전망CSI(135→136)는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94)는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현재가계저축CSI(91→92) 및 가계저축전망CSI(93→94)는 전월보다 각각 1p씩 상승하고
현재가계부채CSI(99→100) 및 가계부채전망CSI(97→98)도 전월대비 각각 1p씩 올랐다.
주택가격전망CSI(95→93)는 전월보다 2p, 임금수준전망CSI(119→118)는 전월대비 1p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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