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홈앤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1탄~5탄까지 TV 홈쇼핑 방송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1탄으로 지난 26일 저녁 6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유기농고춧가루’가 TV홈쇼핑 방송채널인 ‘홈&쇼핑’에서 판매돼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당초 예상보다 성과가 좋다는 자체 분석결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000만원 증액한 5,000만원의 도비를 확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인 홈앤쇼핑과 협약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전라북도 우수상품으로 홈앤쇼핑 방송을 탈 상품은 ㈜아이니의 속옷, ㈜궁중의 청국장, (영)신덕직품의 김치,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의 치즈와 돈가스가 남아있다.
장길호 원장은 “홈쇼핑 입점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홈쇼핑을 통한 판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들의 매출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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