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CEO들이 창업고수를 만나 성공창업의 비결을 전수받았다.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9일 2~30대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우수 프랜차이즈업체와 예비창업자가 함께 하는 ‘희망창업 우수업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도내 우수 소상공인 프렌차이즈 업체로 왕창비빔국수, 백세곰탕, 정가푸드시스템, 카레팩토리 등 4업체와 청년 예비창업자인 제21기 희망창업 교육생들이 참여해 외식 창업의 흐름, 수익성 분석 및 성공 노하우 등 각종 정보를 소개 및 공유하며 성공창업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 원장은 “금번 사업설명회가 우리 청년 CEO들을 성공창업으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참여기업이 청년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창업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우수창업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희망창업 프로젝트는 매년 4회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교육특전으로는 수료 후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1년 후에는 1000만원의 성공정착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제22기 교육은 10월 하순부터 실시될 계획으로 10월 초순부터 희망창업 홈페이지 (www.jbhop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제통상진흥원(711-20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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