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조달물품 총 40개사, 56제품으로 증가
전북지역의 ‘㈜이텍, ㈜삼정디씨피, ㈜고리’ 등 3개사 4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됐다. 이로써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된 도내 업체수는 40개사, 56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이번 지정된 정읍 소재 ㈜이텍(대표 정영일)의 ‘무전극램프를 적용한 터널등’은 기존의 수은, 나트륨, 메탈 및 각종 램프를 신기술(NET)인증기술인 균일 정량화 적용 무전극램프 제조기술을 적용한 무전극램프로 대체, 시스템으로 적용한 터널용 등기구 제품이다.
또한 정읍 ㈜고리(대표 이상헌)의 ‘클램프 일체형 PVC 수도관’은 3중구조의 비납계 수도관으로 사용압력 10kg/cm2 이상의 압력배관에도 사용가능하며 기존 주철제 클램프 보다 약 50% 이상 가벼운 제품이다.
이들 업체를 비롯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우수제품몰에 별도 등록?홍보는 물론, 나라장터 엑스포 및 해외조달시장 개척단 참여 등 각종 판로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은 기본 3년으로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되고, 신제품?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1년 추가 연장, 수출실적이 3% 이상이 되면 1년이 추가로 더 연장돼 총 6년간 지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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