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활체육회 전라북도 체육복지 정보화사업 설명회 개최
상태바
도생활체육회 전라북도 체육복지 정보화사업 설명회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9.02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생활체육회는 2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체육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체육복지 정보화사업 설명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해 왔던 시설, 프로그램, 지도자배치 등의 체육복지 3대 시책에서 체육정보서비스까지 포함한 4대시책으로 적극 추진으로 완성된 체육환경 조성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체육복지 도민참여 홍보로 도민이 체감하는 체육복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는 것.

체육복지정보화사업은 도내 체육시설 1천89개소 규모와 동호회 4천317개 현황, 지도자 312명의 지도활동상황과 프로경기와 도지사기 대회 등 각종 경기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전산화했다.
또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정보제공 및 디지털을 사용하지 않는 어르신 등을 위해 전화상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설예약과 동호회가입안내 및 체육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경기도 수시로 열람해 관람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체육복지 정보화사업은 전국최초로 도 생활체육회장이 오는 5일 도 체육회관에서 국민생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비롯, 도민생활체육회 시도 생활체육사무처장단에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도 생활체육회를 방문할 계획으로 전라북도가 생활체육 우수기관 선두도시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체육복지 시책추진 2년차를 맞아 그동안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생활체육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네체육시설 72개소를 설치한데 학교체육시설 확대 개방 및 생활체육전문서비스 지도자 312명을 배치하는 등 도민들의 체육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윤복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