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역사문화와 생태가 있는 숨 길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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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문화와 생태가 있는 숨 길 트래킹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1.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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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고 꿈과 희망이 있는 둘레길(숨 길)을 조성해 천년의 역사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명품길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8일 둘레길 생태탐방은 주부환경감시단 한복순 회장 등 10명, 푸른전주운동본부 박창호 사무국장 등 8명, 둘레길 만들기 T/F팀 이지성 예술도시국장 등 7명, 기타 시민 5명 등 총 30여명이 트래킹을 했다.

7,054m노선에 140분이 소요되는 역사문화 자원이 우수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전주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한목마을 당산나무~오목대 쉼터~양사재~향교~한벽루~전주천 수변생태공원~치명자산 성지입구~88올림픽 기념숲~바람쐬는길~전주천~서방바위~각시바위~자연생태박물관~구 철길터널~이목대~오목대 육교~오목대 정상~한옥마을 명품관에 도착한다.

한복순 주부환경감시단 회장은 "걸어가면서 역사와 생태문화를 사색할 수 있어 좋고 한옥마을 당산나무, 양사재 역사, 생태하천 갈대, 이성계 장군의 개선길, 각시바위, 철길 터널 한벽굴, 오목대 구름다리 등 탐방로 곳곳에 스토리가 있어 역사공부도 되고 건강과 행복을 찾게되어 좋았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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