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장 한자리에 모여 인천체전 10위권 진입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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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단체장 한자리에 모여 인천체전 10위권 진입 결의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9.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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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집행부를 구성하고 앞으로 4년간 경기단체를 이끌어갈 경기단체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체육회는 5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진처장, 이현웅국장 각 경기단체장 등 49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완주 지사(전라북도체육회장)는 제94회 전국체전을 40여일 앞두고 하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표선수단(44종목 1천322명) 사기진작을 위해 경기단체 회장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기간 경기단체장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도내 선수들 격려로 종합 10위권 진입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 사기를 진작시켜 기필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지사는 “앞으로 4년 동안 열악한 도세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국가대표와 세계적인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도내 우수선수들의 타 시·도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도내의 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에 남아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단체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야 한다”면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기필코 한자릿수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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