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오감만족의 문화관광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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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오감만족의 문화관광축제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9.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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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 축제전문가 초청 축제발전 토론회 가져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발전토론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축제전문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축제관계자,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관계자, 일반주민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자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트렌드 분석을 통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축제 발전방향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김창수 교수(경기대)의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트랜드’ 주제발표에 이어 이훈 교수(한양대), 오순환 교수(용인대)의 ‘문화관광축제를 지향하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과제’,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실시됐다.
또한 최영기 교수(전주대)의 사회로 민양기 교수(충청대), 박양우 교수(중앙대), 이종린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당, 서병선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 주제발제 내용을 토대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단순한 농축산물 축제에서 벗어나 전 세계인이 즐기는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오감만족의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 중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테마와 지역 이미지에 적합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의견을 검토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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