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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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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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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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11명이 시장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출마했던 군산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리 많지 않은 후보군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현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인사로는 5명 정도 가량.

민주당 후보군으로는 문동신 현 시장을 비롯해 강임준 전 전북도의원, 김철규 전 전북도의장, 서동석 호원대교수 등 4명이다.

이와 함께 무소속 후보로는 최관규 과학기술연합대학교 대학원 교수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정당에서 아직까지는 후보군 윤곽이 그려지지 않고 있지만, 이들 정당 역시 후보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군산시장의 판세는 역시 현역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문 시장이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이에 맞서 도의원을 역임한 강 전 의원은 지방의회 경험의 풍부한 경험을, 서 교수는 지역 내에서의 탄탄한 인맥과 지명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지난 2001년 군산시장 재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로 나선바 있는 김 전 의장은 지방선거를 위한 보폭을 조심스럽게 내딛고 있다.

이와 함께 최 교수는 군산시생활음악협의회 자문위원 등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강임준(55·전 전북도의원·민) ▲김철규(68·전 전북도의장·민) ▲문동신(72·현 군산시장·민) ▲서동석(51·호원대교수·민) ▲최관규(48·과학기술연합대학교 대학원 교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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