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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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수
  • 투데이안
  • 승인 2010.01.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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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창군수의 자리는 강인형 현 군수가 3선고지 재선점을 무난하게 이뤄낼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강 군수의 경우 초선과 재선을 통해 이미 확고한 지지기반을 닦아 놓은 상태일 뿐만 아니라 그간의 군정에 대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강 군수의 이들 저력은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다 해도 승산을 점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강 군수는 민주당 공천 신청은 물론 더 나아가서는 전략공천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군수에 도전하고 있는 인물 중에는 김병윤 도의원도 있다.

김 도의원은 정동영 의원의 고등학교 후배로 정 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진다.

특히 순창이 정동영 의원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정 의원이 공식적으로 김 도의원을 지지하고 나설 경우 민심의 동요가 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이밖에 거론되고 있는 이홍기 전 재경순창군향우회장은 정치에는 아직까지 발을 디딘 적이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감사원과 인천국제공항사 근무를 해온 샐러리맨으로서의 인지도 약세는 이 전 향우회장이 극복해야 할 숙제다.

▲강인형(63·현 군수·민) ▲김병윤(52·전북도의원·민) ▲이홍기(63·재경순창향우회회장·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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