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남원시장, 관내 곳곳을 찾아 펼친 소통행정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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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남원시장, 관내 곳곳을 찾아 펼친 소통행정 호응 높아
  • 김동주
  • 승인 2013.10.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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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을 이끌어 온 이환주 남원시장의 소통행정이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시장실」, 「현장체험」, 「기관.단체 간담회」, 「모정좌담회」등을 추진해 왔다.

2013년도 상반기에도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 이동시장실 8회에 92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처리하였고, 현장체험은 3회에 15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 사회단체 등과의 간담회 47회, 모정좌담회 643회 등 시민과의 소통 행정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동시장실, 현장체험 등 소통행정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1.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한 「이동시장실」
이동시장실은 주요사업장, 민원현장, 저소득 소외계층 등 현장을 찾아가 행정을 펼치는 열린행정 중의 하나이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저소득층의 시민들을 찾아가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의 소리와 생활에서 오는 불편사항 듣고 이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혁신적인 행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동시장실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와의 전화통화 및 현지확인 등을 통해 빠른 해결로 현장행정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이들 건의사항 중에는 수지면 초리마을 강선호씨 ‘농기계 임차 시 세차 후 반납하던 제도 개선’ 및 송동면 파출소장 ‘안계삼거리 수목 제거’등은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바로 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 시민과 공무원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체험”
현장체험은 시민과 공무원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 소통 연결고리를 만듦으로써 체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현장체험은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몸소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기에 행정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 사회발전에 앞장서는 “기관.단체 간담회” 남원시는 시정발전에 관심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에도 앞장서고 있는 기관.단체와도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사회단체는 모든 문제에 적극적이고 많은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어 이들과의 간담회는 시정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공설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 주차장 옆 부지에 운동시설물(기구) 설치를 건의해와 설치토록 하였으며, 광치 제1농공단지 협의회에서는 광치농공단지 진입로 전주방향 가변차선 확보를 건의해와 오수~월락간 도로확장 공사와 병행해 추진토록 조치하는 등 좋은 의견들을 행정에 반영하는 결과를 얻기도 하였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는 47회를 실시하였다.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모정에서 좌담회 개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모정에서 갖는 좌담회는 농한기라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모정간담회는 시정은 물론이고 특히 농정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으로 토론을 거쳐 해답을 찾고 있어 다른 간담회와는 차별성이 있다.
상반기 23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모정간담회는 273개 마을에서 5,504명이 참석하는 높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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