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각 읍면에서 열려
장수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읍면별로 다채로운 노인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각 읍면 분회 주관으로 마련된 노인의 날 행사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표창해 어른 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읍면별로 열린다.
특히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종필(계북면 어전리)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 부녀회(회장 육유순)에서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과 함께 점심을 함께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장재영 군수는 “장수군은 노인 인구가 26%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각적인 복지정책 마련으로 고령사회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별 노인의 날 일정은 다음과 같다.
8일 계북면(참샘골체육관) 10일 천천면(복지회관) 장계면(장계국민체육센터) 11일 번암면(복지회관) 14일 산서면(산서면 분회) 15일 계남면(복지회관) 18일 장수읍(한누리전당 산디관)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