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섬진강 생태계 복원과 토종어류 보호를 위해 10일 오후 1시 30분 방화동자연휴양림(번암면 사암리 소재) 내 하천에서 섬진강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행사엔 관내 환경단체회원, 번암초등학생,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 동자재 등 토종어류 1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수질개선과 하천환경 보존을 위해 하천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종어종 방류행사를 통해 섬진강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 보호와 어족자원의 다양화로 주민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