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센터 대상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 체험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전북 119안전체험관(임실군 임실읍 소재)에서 안전영웅 서바이벌 체험과 피난기구체험, 고공횡단체험을 하며 담력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길렀다.

특히 헬기 인명구조와 소방차탑승 화재 진압 체험 등 실전체험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참가 아동들은 소방안전체험에 이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와 울산현대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법을 습득하고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