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멈추게 하는 교각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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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멈추게 하는 교각 벽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0.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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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산외면 용두마을 산외교 교각 벽면에 벽화 조성

정읍시 산외한우마을로 이름 높은 동곡리 용두마을 소재 산외교 교각 벽면이 벽화로 새롭게 탄생,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산외면은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의 후원과 (사)문화와공예네트워크 김종숙씨 등 4명의 재능기부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황량했던 교각 벽면을 주변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그림들로 채워 산뜻하게 탈바꿈 시켰다.

벽화는 조선후기 천재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작품인 「무동」과 「씨름도」를 담고 있다.

특히 산외면의 특산품인 콩과 한우도 담아 지역홍보 효과도 높이고 있다.

산외면은 “앞으로도 일대에 포켓공원을 조성하고 가로등을 설치하는 한편 화단도 말끔하게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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