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통합회장배 탁구 야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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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통합회장배 탁구 야구대회 열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10.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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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순창군통합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 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가 주최하고 순창군 탁구연합회(회장 김성욱)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탁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순창’이라는 슬로건으로 탁구를 사랑하는 순창군민의 친선교류 및 유대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단체전은 3인제이며, 개인전은 초심부 및 군민부로 나뉘어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최영일 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회장인 황숙주 순창군통합체육회장은 “탁구는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보장해 줄 뿐 아니라 가족 공동체의 화합, 직장 구성원의 단합, 그리고 지역과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4회 순창군 통합체육회장배 야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열린다. 16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야구대회는 지난 13일 생활체육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한편, 대회결과 탁구 개인전 우승은 초심부 서준용, 군민부 오숙희, 단체전 우승 세상만사, 2위 발효미생물센터, 3위 텐프로, 여수 A팀이 차지했다.
/순창이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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