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강미경씨(섬바위가든 대표)가 지난 12일부터 2일간 군산에서 개최된 제8회 전북음식문화대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전라북도와 (사)한국외식중앙회 전북지회가 주최·주관한 향토음식경연대회는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음식소개 및 창작웰빙 음식경연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등 지역 향토음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강씨는 “일급수에서 서식하는 최상의 쏘가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준비하여 최선을 다해 조리한 음식으로 대상의 수상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용담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여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명품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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