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자 심리지수 전월비 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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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비자 심리지수 전월비 1p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0.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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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비자들의 심리지수가 9월에 비해 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전북지역본부가 28일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중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105로 전월(104)대비 1p 상승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비지출전망CSI(104→108), 현재경기판단CSI(79→83) 및 현재생활형편CSI(92→93)는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96→91)·생활형편전망CSI(100→99)는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CSI(92→93)는 전월대비 1p상승하고 생활형편전망CSI(100→99)는 1p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0)는 전월수준을 유지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04→108)는 4p 상승했다.
항목별 소비지출전망CSI를 살펴보면 교통·통신비 및 주거비가 전월대비 각각 6p, 8p 하락한 반면 외식비, 내구재 등은 3∼5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9→83)는 전월보다 4p 상승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96→91)는 5p 떨어졌다.
취업기회전망CSI(94→92) 및 물가수준전망CSI(140→137)는 전월보다 각각 2p, 3p 하락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92→93)는 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가계저축CSI(91→93) 및 가계저축전망CSI(92→96)는 전월보다 각각 2p, 4p 상승하고 현재가계부채CSI(100→98)는 2p 하락했다. 가계부채전망CSI(97→99)와 주택가격전망CSI(100→106)는 2p, 6p 각각 상승한 반면 임금수준전망CSI(120→117)는 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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