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하며 가족, 친지, 업무 관계자 등 소중한 사람에게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는 우체국 연하장이 나왔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지난 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2014년 우체국 연하장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하장 디자인은 행운을 기원하고 행복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문양과 말띠 해를 맞아 질주하는 말의 모습과 황금 동전을 입에 물고 익살스럽게 웃고 있는 말의 얼굴이 담겨져 있다.
특히, 청마의 해 연하장은 소중한 사람에게 지난 일 년 동안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는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갑오년의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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