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食사랑 農사랑 농업체험학습장 조성 우수학생 시상
상태바
전북농협, 食사랑 農사랑 농업체험학습장 조성 우수학생 시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06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6일 금년 ‘食사랑農사랑’ 농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시상식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 부문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농사체험 관찰일지 작성 우수학생(학교당 1명, 총10명)과 허수아비 만들기 컨테스트 우수팀(학교당 3개팀, 총 28명)을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 했다.

관찰일지 작성으로 상을 수상한 한상우(전주 우전초. 5학년) 학생은 고추와 상추의 농작물 생육관찰 및 수확 과정뿐만 아니라 고추의 유래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을 아껴야겠다는 후기를 남겨 동료 학생들에게 우리 먹거리와 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워 감동을 줬다.
전북농협 안찬우 차장은 “도시어린들에게 다양한 농사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심워줘 학교와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에게 食·農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많은 학교와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컴퓨터와 TV에 빠져있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의 정서를 심어 주기 위해 올해 벼 체험장 3곳, 모듬텃밭 체험장 2곳, 텃밭상자 보급 5곳 등 전주지역 초등학교 10곳에 설치, 벼수확 등 체험행사를 마치고 마무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