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책읽기, 우리를 위한 독서토론 주제로 열려
임실군청내 다독다독 작은도서관에서는 평생학습시대 책과 독서를 통한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고 책읽는 임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6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책에게 말을걸다』의 저자 오정화 작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임실군청 공무원 독서동아리 다독다독 회원 및 공무원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은 현재 먼저 책에게 말을 걸다란 책에 대한 이야기와 저자와의 대화 및 특강, 질문 및 답변, 저자사인회순으로 진행됬다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은 한모 회원은 “공무원 독서동아리가 해보니 참 좋아서 아이 친구들을 모아 독서모임 해 보려고 했으니 쉽지 않았다”며 오늘 강의로 “앞으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지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실군청에는 현재 다독다독 동아리 3개반 30여명이 주1회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아름다운 책가게와 책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내마음의 책 낭송 행사를 연합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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