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옹동 용호보건진료소 등 4개소 잇따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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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옹동 용호보건진료소 등 4개소 잇따라 준공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1.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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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용호보건진료소에 이어 칠보 반곡 소성 고교 정우 회룡 차례로

정읍시가 국ㆍ도비 8억원의 국ㆍ도비 예산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 2억4천만원을 더한 총 10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보건진료소 4개소를 신축했다.
동당 약140㎡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 곳은 소성 고교, 정우 회룡, 옹동 용호, 칠보 반곡 4개소이다.

이들 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대기실, 건강 증진실, 보건 진료원 숙소와 함께 온열침대, 핫백, 쿠션안마, 발 맛사지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져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옹동 용호보건진료소 준공식이 지난 11일 현지에서 있었다.
준공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보건진료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다른 보건진료소 3개소도 차례로(칠보 반곡(13일), 소성 고교(14일), 정우 회룡(18일))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국ㆍ도비 2억원과 시비 6천만원을 확보하여 북면 복흥보건진료소를 신축 할 계획이다.
 김시장은 “앞으로도 보건진료소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의 보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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