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용호보건진료소에 이어 칠보 반곡 소성 고교 정우 회룡 차례로
정읍시가 국ㆍ도비 8억원의 국ㆍ도비 예산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 2억4천만원을 더한 총 10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보건진료소 4개소를 신축했다.
동당 약140㎡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 곳은 소성 고교, 정우 회룡, 옹동 용호, 칠보 반곡 4개소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져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옹동 용호보건진료소 준공식이 지난 11일 현지에서 있었다.
이어 다른 보건진료소 3개소도 차례로(칠보 반곡(13일), 소성 고교(14일), 정우 회룡(18일))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국ㆍ도비 2억원과 시비 6천만원을 확보하여 북면 복흥보건진료소를 신축 할 계획이다.
김시장은 “앞으로도 보건진료소가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의 보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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