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직원들의 선진국 우수사례 체험을 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11일「2013년도 해외배낭연수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느낀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발전에 적극 활용하는 등 배낭연수 활동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선진국의 선진 우수사례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창조적인 자기혁신과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외배낭연수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배낭연수팀은 시정 주요시책과 접목하기 위하여 공약 및 핵심사업에 초점을 맞춰 신청한 전체 10개 팀중 5개 우수팀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선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외배낭연수는 직원들의 창의적 생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기여, 새로운 관점으로 시정을 추진하고 업무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해외배낭연수팀들의 우수사례가 내년도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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