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정읍사 여인 대상 수상자인 송신자(73세) 여사가 지난 11일 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를 방문,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여사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숙 건립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과 친인척에게도 학비와 숙식을 제공하고 새마을 부녀회장과 주부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가정에서는 물론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한편 정읍사 여인 대상은 백제 가요 정읍사(井邑詞) 여인의 정절과 부덕을 기리기 위하여 정읍사문화제(이사장 한현호)에서 제정, 시상해오고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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