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현장중심의 작목반 좌담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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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 현장중심의 작목반 좌담회 ‘호응’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1.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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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은 농가소득 정착화를 위한 5.3프로젝트 작목반별 좌담회를 갖고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남면 5·3프로젝트 참여 농가는 738농가로 계남면은 지난달 21일 침곡리 북실한우작목반 좌담회를 시작으로 작목반별 올 한해 5.3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작목반원간 토론시간을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작목반별 특성에 맞춰 현지 사업장 방문위주의 좌담회를 전개,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남면은 그동안 품목별 맞춤형 교육, 농가별 컨설팅, 소득별 지원방안정책 마련 등을 통해 한우, 사과, 오미자 등 고소득 지역특화품목 중심으로 작목반을 기존 49개 543농가에서 35개 356농가로 정비했다.
또한 지속적인 농가소득향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맞춤형 작목 전환, 재배 면적 확대, 재배 기술 향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종현 계남면장은 “이번 현장방문형 좌담회를 통해 직접 몸으로 느낀 농가애로사항의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농가들의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5천만원 소득향상과 함께 대농가 위주로 1억이상 농가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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