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자유 수호자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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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자유 수호자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11.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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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 한 자리에...

무주군 자유수호자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9일 무주읍 용포리 적상면 배골 통로변 일명 ‘하늘바위’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자유총연맹(지회장 김태석)이 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군 안보단체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석 회장은 “국가안보에 기여하고자 고귀한 생명을 희생한 선열들을 추모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바위’는 6.25전쟁 당시 빨치산 인민군이 월북 전 지역의 인사들을 총살시킨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무주군은 해마다 이곳에서 합동위령제를 지내며 자유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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