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 한 자리에...
무주군 자유수호자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9일 무주읍 용포리 적상면 배골 통로변 일명 ‘하늘바위’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자유총연맹(지회장 김태석)이 주관하고 무주군과 무주군 안보단체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하늘바위’는 6.25전쟁 당시 빨치산 인민군이 월북 전 지역의 인사들을 총살시킨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무주군은 해마다 이곳에서 합동위령제를 지내며 자유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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