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응급구조과 2학년 박종관 학생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관한 ‘봉사와 나눔 도민 콘테스트’에서 대학생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종관 학생은 ‘세상을 껴안을 청년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겨울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같은 과 국민호 학생과 함께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에서 보름동안 펼친 봉사활동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품으로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의 이동 급식차와 세탁차 각 1회 이용권을 받은 박군은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이용권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자원봉사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콘테스트는 전북의 각 분야별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함께 공유및 소통해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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