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편번호’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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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편번호’ 이렇게 바뀐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1.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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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전면 시행 예정

2015년 8월부터 우편번호가 5자리로 전면 시행된다.
새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안전행정부가 도로, 하천, 철도 등 객관적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한 구역에 부여한 5자리 번호로써 전국에 3만4,140개가 부여됐다.

구역번호로 사용될 5자리 체계는 앞 둘째자리는 시ㆍ도, 셋째자리는 시ㆍ군ㆍ자치구를 구별하고, 마지막 두자리는 연번으로 부여하는 등 현행 6자리 우편번호와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다만, 현행 6자리 우편번호 체계에서 5자리체계의 우편번호로 바꾸기 위해서는 우편물 자동화 구분설비의 성능개선작업이 필요하고 전국 집배원의 배달구역 조정 및 숙지훈련과 시범운영 등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2015년 8월에 새우편번호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나, 사전준비가 조기에 완료될 경우에는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도로명주소별 국가기초구역번호(새우편번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행부의‘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의 전자지도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국의 도로명주소별 새우편번호 내역 은 금년 12월 우정사업본부에서 국민에게 공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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