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수련지도사 워크숍 명소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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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수련지도사 워크숍 명소로 급부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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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서 각광을 받는데 이어 청소년 수련지도사들의 워크숍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에 근무하는 수련지도사 90여명이 1박2일동안 직원 워크숍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하고 학생들이 수련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는지와 연계된 관광지를 몸소 체험하였다.

이들은 워크숍 기간동안 진뫼마을에서 천담마을까지 약4㎞ 구간을 걷는 섬진강 길 걷기 체험과 임실치즈만들기체험, 119안전체험 등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현대화 시설을 갖춘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의 연수 및 숙박시설에 대하여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수련 및 체험활동 등 수련교육을 지도하는 곳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수련지도사들은 “임실군은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임실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수학여행 또는 워크숍을 통해 임실을 다년간 분들이 가족과 함께 또다시 찾고 싶은 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며 “ 앞으로 임실군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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