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봉사 물결이 이어져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신봉수)는 지난 6일 번암면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번암면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장수군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7개 읍면 15세대에 4천5백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봉수 소장은 “나눔 물결이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온 군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이 범 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