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임팩트 골프회원들이(회장 김종관) 지난 9일(월) 순창북중학교(교장 구본길)에 장학금을 기부하였다.
평소에 순창 지역의 교육과 발전에 관심을 가져왔던 회원들은 지역 교육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한다.

이 장학금은 순창 임팩트 골프모임 때마다 버디를 기록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일만 원씩을 기부해서 모아 가정 형편이 어렵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장학금 일백 이십만원(1,200,000원)을 기부해 주었다.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소외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함께 뜻을 모은 결과물”이라면서 보다 나은 방법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특히 회원들은 이 장학금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서 순창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겠다고 밝혀서 지역민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임팩트 골프모임은 현제 36명으로 구성되어 건강, 친목, 순창발전을 위한다는 목표아래 매월 월례대회를 치루면서 활발하게 모임이 운영되고 있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있는 모임이다.
순창 북중학교 구본길 교장 선생님은 장학금을 전달 받은 자리에서‘학교장으로서 장학금을 선뜻 학생들에게 전달해주신 임팩트 골프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학생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