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1일 오후 2시 장수군청 평생학습센터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New-Brain 2030 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뉴브레인2030 사업발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30팀별로 올 초에 선정한 사업 발굴안에 대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군정 사업에 접목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8개팀이 참가, ‘마을기업 육성사업’,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방안’, ‘사랑의 GPS 보급사업’등을 주제로 농촌활성화, 문화사업,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방안을 내놓으며 열띤 발표를 이어나갔다.

유광열 회장은 “올해는 매월 활동의 날을 지정해 팀원들간의 끈끈한 팀워크와 협력정신으로 활발한 토의 및 현장답사를 진행해 왔다”며 “때론 의욕이 앞서고 경험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장수군을 생각하는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젊은 직원들의 마음은 세계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재영 군수는  “장수군은 뉴브레인2030팀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워크숍, 벤치마킹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장수군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팀원들을 격려했다.
장수군 뉴브레인 2030은 20, 30대 젊은 직원 5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군은 행정역량강화와 소양교육을 등을 통해 창의적인 핵심인재로 양성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