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이)는 11일 관내 저소득 소외세대에 희망 나눔 이불을 전달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관내 13개 봉사단체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 한해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불을 마련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45세대에 희망 나눔 이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옥이 회장은 “지역발전에 여성이 함께 노력하고 더욱 살기 좋은 장수군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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