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읍시지부(회장 박종남)가 주관하는 「2013 정읍관광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응모작 659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70여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심상구씨의 「우화정」, 은상은 안정훈씨의 「1000인분의 비빔밥」과 고기하씨의 「장금리의 아침」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는 물안개 가득한 새벽녘 옥정호와 벚꽃 길, 황토현 축제, 전국에서 가볼만한 축제로 꼽히는 구절초축제와 가을 내장산과 정읍사문화제,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등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역사를 담은 작품들이 참여했다.
입상작 70여점은 오는 25일까지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정읍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전국사진작가들의 카메라에 담겨 훌륭한 작품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사진동호회원들의 작품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연구모임을 통해 많은 공무원들이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연구하고 고심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공무원 연구모임을 구성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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