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일반음식점의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방법을 전면 개선 시행
장수군이 1월부터 일반음식점의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방법을 전면 개선하여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현행 음식물쓰레기를 수거 후 매립하던 방식에서 음식물폐기물수거함에 분리 배출해 재활용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업소는 매주 목요일에 순수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함에 담아 배출해야하며 군은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으로 무상수거 후 5월부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음식물류폐기물을 분리배출·수거 후 사료로 재활용으로 하게 되면 기존 매립방식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배출량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및 분리배출 생활화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