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까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장수학당’, ‘장수꿈의학당’ 운영
장수군과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30일 ‘장수학당’, ‘장수꿈의학당’ 개강식을 갖고 방학 동안 맞춤형 집중교육에 들어갔다.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장수학당’과 ‘장수꿈의학당’은 장수군 교육진흥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월 24일까지 20일간 운영된다.
‘장수꿈의학당’은 관내 6개 중학생과 예비중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장수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국어, 영어, 수학, 영문법(영어회화), 논술(독서, 토론) 과목 등 수준별 맞춤형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장수군은 농촌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4억7천여만원을 투자, 방학기간 장수학당과 장수꿈의학당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으로 상급학교 관내 지역 진학과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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