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상태바
제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12.31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 515억2천2백만원


제7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515억2천2백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14개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용역(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실시한 결과 올해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인 지난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모두 36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또한 35억3천만원의 농축산물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515억2천2백만원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된 것으로 추산됐다.

 

장수군은 올해 깃절놀이, 장수한우마당, 장수수확체험 등 대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축제 테마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4년 연속 축제전문 매거진 ‘참살이’가 선정한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농축산물과 전통문화가 가미된 농촌문화축제로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으로 장수의 지역특성과 농촌의 다양한 어메니티 묻어나는 차별화된 문화축제로서 감동과 재미가 있는 다시 오고 싶은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