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교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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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학교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함께 합니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1.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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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27일 '전북익산영 만초교외 1교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하는 익산시 오산면 장신지구내에 영만초등학교 교사 신축과 전주조촌초등학교 교사 개축사업(총투자액 : 17,067백만원)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상록수배움터주식회사(대표 김창남)간에 이뤄졌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2009년 9월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 2009년 11월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상록수배움터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해 실무협상과 본 협상을 거쳐 오늘 협약식을 갖게 됐다.

향후 실시설계도서 작성 및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거친 후 2010년 2월에 착공하여 2011년 2월 준공과 함께 도교육청이 소유권을 이전받는다.

익산영만초등학교는 익산 장신지구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과 함께 2011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적인 시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절감은 물론 무공해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태양광 발전, 태양열 및 지열설비 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을 의무화하여 유해물질 없는 학교로 학생들에게 환경 및 에너지 교육의 장으로 제공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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