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오지마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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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오지마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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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연)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오지마을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5일 오후 3시에 체결하였다.
광역복지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수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건립된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장애아동의 치료진단 및 노인성 장애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통증 관리, 기타 복지관련 사업 연계 등 서로 간에 필요사항을 충족 지원 받으며 협력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진 관장은 복지관 개관을 준비하면서 치료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서비스가 진행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서로간 협력하여 오지지역의 복지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전북장애인복지관 심정연 관장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으로서 복지관 내실화를 기하는 노력과 더불어 전북지역 장애인복지관과 단체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2014년의 새 출발을 의미 있는 사업으로 시작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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