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계층에게 임대보증, 희망의 집 고쳐주기 및 장기임대주택 을 공급한다.
도는 소상공인 97,00업소 17만6,000명에게 4,000억원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2014년까지 17개단지 1만1,283호에 장기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의 경우, 도내 소상공인 9만7,000여 업체, 17만6,100여명 중 영세‧금융소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4,000억원(지방비 4,000)을 투입한다. 업체당 2,000만원이다.
또 ▶저소득층 장기임대주책 건립을 위해 도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2010~2014년까지 17개 단지 1만1,283호를 건립, 장기임대(10년~30년)를 추진한다. 이는 국민주택기금과 사업주체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역시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0년까지 총 4,000백만원(도비 2,000, 시군비 2,000)을 지원한다. 호당 250만원 등 1,600동의 집고쳐주기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도 진행된다.
도내 60~80세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사실 생계 곤란자 100에게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전문병의원에서 인공관절을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 를 지원한다.
이를 이해 추경에 1억3300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가스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1만2,500세대에게 가스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2007년~2011년까지 도비 1,800, 시군비 1,500, 가스공사 215 등 총사업비 35억1500만원(도비 1,800, 시군비 1,500, 가스공사 215)을 투자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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