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건소, 의치(틀니)사업 대상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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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건소, 의치(틀니)사업 대상자 접수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1.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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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구강검진 상의치(틀니)장착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의치(틀니)를 지원한다.
오는 27일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 신청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치과의사가 구강상태를 검진해 틀니시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시술대상자로 선정, 전주시 치과의사회에서 배정한 치과의원에서 틀니를 장착하게 된다.

틀니는 음식을 씹는 기능과 심미적인 역할 등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며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쉬운 어르신에 대한 관심제고의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2억6천만원 예산으로 148명에게 1인당 최소 20만원~최대 280만원의 의료비 혜택이 지원된 바 있다.
올해는 123명에게 틀니를 무료로 시술, 인공치아 탈락 및 파절 등 수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틀니를 수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230-5221/522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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