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올겨울! 20℃ 행복' 전기절약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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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올겨울! 20℃ 행복' 전기절약 홍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1.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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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전북본부(본부장 곽칠영)와 전북도, 전주시, 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는 21일 겨울철 전력부족 대비를 위한 ‘동절기 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객사 오거리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이후 전력 사용이 순간적으로 급증하면 9·15 정전사태와 같은 수급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점으로 사전 방지와 시민들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자체와 NGO, 일반 시민과 함께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겨울! 20℃ 행복’ 세가지 방법으로 ‘전열기사용자제’, ‘문풍지, 보온시트 붙이기’, ‘내복입기’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절전 필수 아이템인 온도계 등 의 홍보물을 나눠줬다.
특히, 절전 캠페인이 개최된 전주 객사 오거리는 전주권내 상가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문 열고 난방’과 관련, 동절기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집중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곳으로 상점을 대상으로 한 ‘개문난방 금지’ 안내와 이와 관련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곽칠영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9·15정전사태가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전기절약 지킴이가 돼 겨울철 전기절약을 함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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