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1,600여 명의 고객을 초청, 희망나눔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14 with JB’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국내외 유명 여성보컬리스트와 국악, 클래식, 브라스 및 팝밴드로 구성된 Korea Union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뿐 아니라, 우리 고유의 전통연희 전수가들로 결성된 무형문화재 전문 타악 연희단체의 공연과 유명 대중가수를 초청해 다채롭고 신선한 열린음악회를 통해 참석한 고객들에게 새해의 깨끗한 소망을 전하고 감동을 선사했다.

전북은행은 2004년부터 신년음악회, 디너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희망나눔 기부행사와 병행해 자발적인 모금행사를 벌였다.
모인 성금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금번 행사가 환상적인 선율과 더불어 깊은 감명을 주는 음악으로 희망찬 새해를 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랄 뿐아니라, 앞으로도 고객과 도민들에게 더 큰 행복 더 큰 감동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