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설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물자.공사비를 즉시 지급하고, 계약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특히 설 전 계약체결이 가능한 물품 및 공사의 계약을 신속히 체결해 선금 등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청구 즉시 납품대금(선금+계약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달청이 직접 공사 감독.관리하는 61개 현장에 대해서는 현재 기성검사를 지난 22일 마무리 진 상태로 공사대금은 설 연휴 전 조기 지급해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기로 했다.
만약 정부에서 공사대금을 원도급기업에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도급대금 및 근로자 임금이 체불되는 경우에는, 즉시 조달청에 신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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